2027 수능 날짜와 시간표, N수생 31.5%로 늘어난 이유는?

2027 수능(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6년 11월 19일 목요일에 치러져요. 올해 지원자는 55만1864명으로 작년과 비슷하지만, 재학생은 줄고 N수생(졸업생)은 1만3천 명 넘게 늘었어요. 현행 선택과목 체제로 보는 마지막 수능이기 때문이에요. 2027 수능 날짜와 성적 발표일, 응시자 현황, 교시별 시간표, 2028 통합형 수능과의 차이, 시험 당일 준비물까지 한 번에 정리했어요.

1. 2027 수능 날짜와 주요 일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6년 7월 1일 공고한 시행세부계획 기준 주요 일정이에요.

구분 날짜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2026년 8월 20일(목) ~ 9월 3일(목)
응시원서 접수 2026년 8월 24일(월) ~ 9월 4일(금)
시험일 2026년 11월 19일(목)
응시수수료 환불 신청 2026년 11월 23일(월) ~ 27일(금)
성적 통지일 2026년 12월 11일(금)

성적표에는 무엇이 적히나요?

한국사, 영어,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라 등급만 적혀요. 국어, 수학, 탐구는 표준점수·백분위·등급이 함께 기재돼요. 영역별 문항 수와 시험 시간, 성적표 기재 사항은 작년 수능과 같아요.

수험표 뒷면에 가채점표가 생겼어요

2027 수능부터는 수험표 뒷면에 가채점표가 인쇄돼요. 시험 중 필요하면 자신의 답을 적어 둘 수 있어서, 시험이 끝난 뒤 가채점을 하고 수시 최저 기준이나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울 때 도움이 돼요. EBS 연계는 문항 수 기준 50% 수준의 간접 연계가 유지돼요.

2. 2027 수능 응시자 수, 재학생 줄고 N수생 늘었어요

평가원이 2026년 9월 8일 발표한 응시원서 접수 결과예요. 전체 지원자는 작년보다 조금 줄었지만, 구성은 크게 달라졌어요.

구분 2027 수능 2026 수능 전년 대비
전체 지원자 55만1864명 55만4174명 2310명 감소(-0.4%)
재학생 35만5391명 (64.4%) 비중 67.1% 1만6506명 감소
졸업생(N수생) 17만3706명 (31.5%) 비중 28.9% 1만3784명 증가(+8.6%)
검정고시 등 2만2767명 (4.1%) – –

N수생 비율 31.5%, 왜 늘었을까요?

졸업생 비중이 28.9%에서 31.5%로 2.6%포인트 올랐어요. 언론과 입시업계는 그 이유로 현행 선택과목 체제로 치르는 마지막 수능이라는 점과 지역의사제 도입 등을 꼽아요. 2028학년도부터 시험 체제가 바뀌니, 익숙한 방식으로 한 번 더 도전하려는 수험생이 몰린 거예요.

사탐런·확통런도 더 심해졌어요

탐구에서 사회탐구만 선택한 수험생이 69.6%로 작년 61.0%보다 크게 늘었어요. 수학에서도 ‘확률과 통계’ 선택자가 33만6539명으로 수학 지원자의 64.9%를 차지했어요. 선택과목에 따라 유불리가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예요.

연필로 답안지에 답을 표시하는 수험생의 손

3. 2027 수능 시험 시간표 (교시별)

시험 시간은 작년과 같아요. 시험장마다 다르지 않으니 아래 시간표를 기준으로 하루 리듬을 미리 맞춰 두세요.

교시 영역 시간 문항 수
1교시 국어 08:40 ~ 10:00 (80분) 45
2교시 수학 10:30 ~ 12:10 (100분) 30 (단답형 30%)
3교시 영어 13:10 ~ 14:20 (70분) 45 (듣기 17)
4교시 한국사 14:50 ~ 15:20 (30분) 20
4교시 탐구 1과목 15:35 ~ 16:05 (30분) 20
4교시 탐구 2과목 16:07 ~ 16:37 (30분) 20
5교시 제2외국어/한문 17:05 ~ 17:45 (40분) 30

입실은 오전 8시 10분까지

1교시를 보지 않는 수험생도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해요. 2교시부터는 매 교시 시작 10분 전까지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해요. 영어 듣기평가는 13시 10분부터 25분 안에 진행돼요.

4교시 탐구 영역은 특히 조심하세요

한국사가 끝나면 한국사 문제지와 답안지를 걷고 탐구 문제지를 나눠 줘요. 탐구는 원서에 적은 순서대로 한 과목씩 풀어야 하고, 첫 번째 과목 시간에 두 번째 과목 문제지를 보면 부정행위로 처리돼요. 한국사는 필수 영역이라 응시하지 않으면 성적 전체가 무효가 돼요.

4. 현행 체제 마지막 수능, 2028 통합형 수능과 차이

2027 수능은 2022학년도부터 이어진 ‘공통+선택’ 구조로 치르는 마지막 시험이에요. 2028학년도(2027년 11월 시행) 수능부터는 교육부가 2023년 12월 확정한 개편안에 따라 선택과목이 사라져요.

구분 2027 수능 (현행) 2028 수능 (개편)
국어 공통 + 선택(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선택과목 없이 모두 같은 시험
수학 공통 + 선택(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대수·미적분Ⅰ·확률과 통계 공통 응시, 심화수학 제외
사회·과학탐구 17과목 중 최대 2과목 선택 통합사회·통합과학 모두 응시
응시 대상 현 고3, N수생 등 현 고2부터

2027 수능 뒤 재수하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올해 시험을 본 뒤 내년에 다시 응시하면 바뀐 2028 체제로 시험을 봐요. 미적분Ⅱ·기하 같은 심화 과목은 수능에 나오지 않고, 탐구도 통합사회·통합과학을 모두 준비해야 해요. 재수를 고민한다면 공부 범위가 달라진다는 점을 미리 따져 보세요.

내신도 5등급제로 바뀌어요

2028 대입 개편으로 고교 내신도 9등급제에서 5등급제(1등급 10%, 2등급 24%, 3등급 32%, 4등급 24%, 5등급 10%)로 바뀌어요. 이 변화가 N수생과 재학생의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5. 수능 D-day 체크리스트, 준비물과 반입 금지 물품

교육부·평가원의 수험생 유의사항을 기준으로 정리했어요. 세부 사항은 시험 직전 발표되는 올해 유의사항을 꼭 다시 확인하세요.

꼭 챙겨야 할 것

  • 수험표: 예비소집 때 받은 수험표로 시험장 위치와 시험실을 미리 확인해 두세요.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같은 실물 신분증. 작년 유의사항에서 모바일 신분증은 신분 확인용으로 쓸 수 없었어요.
  • 도시락과 물: 시험장에서 점심을 따로 주지 않아요. 평소 먹던 소화 잘되는 메뉴가 좋아요.

시험장에 가져갈 수 있는 것

  •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답안은 반드시 이 펜으로 표기), 흰색 수정테이프
  • 검은색 연필, 지우개, 흑색 0.5mm 샤프심
  • 아날로그 시계: 통신·결제 기능이나 전자식 화면이 없는 것만 돼요.

가져가면 안 되는 반입 금지 물품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같은 스마트기기,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실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어요. 실수로 가져왔다면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에게 제출하면 돼요. 내지 않고 가지고 있다가 적발되면 사용하지 않았어도 부정행위로 처리돼요.

2027 수능, 남은 시간은 컨디션 관리에

2027 수능은 11월 19일, 현행 체제로 보는 마지막 시험이에요. N수생이 늘어난 만큼 남은 기간에는 새로운 공부보다 실수 줄이기와 시험 시간표에 몸 맞추기가 중요해요. 마지막 정리 방법은 수능 100일 전 공부법과 수능 200일 공부 루틴에서, 외운 내용을 오래 붙잡는 요령은 기억 잘하는 법 7가지 습관에서 확인해 보세요. 시험 당일 식단은 기억력 좋아지는 음식을, 오후 시간 졸음이 걱정된다면 너무 졸릴 때 대처법도 참고하세요. 모든 수험생을 응원해요. ✏️

※ 참고 자료: 2027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 공고 보도(코리아타임뉴스), 2027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보도(뉴스핌), 수험생 유의사항(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8 대입개편 확정안 보도(내일교육),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누리집. 일정과 유의사항은 평가원 공식 발표가 우선이에요.